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후 퇴사할 때 받는 중요한 금액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퇴직금 계산기 활용법, 퇴직금 계산 공식, 지급 요건 등을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.
✅ 퇴직금이란?
퇴직금은 1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가 퇴사할 때 지급받는 금액으로, 근로기준법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.
- 고용형태(정규직, 계약직, 일용직 등)와 관계없이 지급 대상
- 퇴직금 미지급 시 법적 처벌 가능 (근로기준법 제36조)
- 퇴직금은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
✅ 퇴직금 계산 방법
퇴직금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정되며,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🔹 퇴직금 공식
👉 퇴직금 = 1일 평균임금 × 30일 × (총 근무기간 ÷ 365)
📌 1일 평균임금 계산법
최근 3개월(90일) 동안 받은 총 급여 ÷ 90일
- 급여에는 기본급 + 상여금(비례분) + 수당 포함
- 식대, 교통비 등 복리후생비는 제외
🔹 퇴직금 계산 예시
✅ 월급 300만 원, 3년 근무한 경우
- 1일 평균임금 = (300만 원 × 3개월) ÷ 90일 = 10만 원
- 퇴직금 = 10만 원 × 30일 × (3년 ÷ 1년)
- 총 퇴직금 = 900만 원
✅ 퇴직금 계산기 활용하기
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
퇴직금 계산기 바로가기
이용 방법
- 퇴직금 계산기 접속
- 근속연수, 평균 급여 입력
- 자동으로 예상 퇴직금 계산
✅ 퇴직금 지급 요건
퇴직금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🔹 1. 근속기간 1년 이상
- 1년 미만 근무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닙니다.
- 1주 평균 근무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인정 (파트타임 근로자 포함).
🔹 2. 4주 평균 근무일이 15시간 이상
- 주 15시간 미만 근로자는 퇴직금 지급 대상이 아님.
- 계약직, 아르바이트도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면 퇴직금 지급.
🔹 3. 퇴사 사유와 무관하게 지급
- 자발적 퇴사, 계약 만료, 권고사직 모두 퇴직금 지급 대상.
- 단, 퇴사 후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경우(예: 횡령, 기밀 유출 등) 일부 제한될 수 있음.
✅ 퇴직금 지급 기한과 미지급 시 대처법
🔹 퇴직금 지급 기한
- 퇴사 후 14일 이내에 지급해야 함.
- 사정에 따라 합의 시 지급 기한 조정 가능.
🔹 퇴직금 미지급 시 신고 방법
✅ 고용노동부 신고 절차
- 사업장에 지급 요청 (내용증명 발송 추천)
-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(1350) 문의
-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고
- 노동청 출석 후 진정서 제출 및 조사 진행
✅ 미지급 시 법적 처벌
- 퇴직금 미지급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 부과 가능.
🎯 결론
퇴직금은 1년 이상 근속한 근로자라면 반드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이며, 퇴사 사유와 무관하게 지급됩니다.
퇴사전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하여 예상 금액을 확인하고, 정당한 권리를 지키세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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